법무법인 화우와 화우공익재단이 31일 경기 부천시 김포공항 인근에서 나무 20그루를 심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화우 제공)
법무법인 화우와 화우공익재단이 31일 경기 부천시 김포공항 인근에서 나무 20그루를 심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화우 제공)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와 화우공익재단(이사장 이인복) 소속 변호사와 직원 등 30여 명이 31일 경기 부천시 오쇠삼거리에서 서울환경연합과 함께 '사랑의 나무 심기' 행사를 열고, 나무 20그루를 심었다.  

화우 관계자는 "예전에는 식목일(4월 5일) 평균 기온이 6.5℃로 봄비도 많이 내렸는데 지구 온난화로 최근 10년간 평균 10.6℃로 상승했다"며 "기후 변화 위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화우와 화우공익재단은 노숙인들을 위한 '달팽이 음악제'와 학생들이 직접 법을 만드는 '교실법대회', 각종 사회적 이슈에 관한 공익세미나 개최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함께한 서울환경연합은 생명, 평화, 생태, 참여의 가치를 향해 풀뿌리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비영리시민단체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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