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선제 도입 이후 구성됐던 전임회장으로 구성

△ 김영훈 대한변협회장이 20일 서울 서초구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3년 제3차 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영훈 대한변협회장이 20일 서울 서초구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3년 제3차 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임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가 공식적인 변협 자문기구로 승격됐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0일 서울 서초구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제3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전임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규정 제정안 등이 심의를 거쳐 통과됐다. 

협의회에서는 앞으로 △각종 변협 정책방향 설정 △회원 권익 수호 △사회참여 활동 등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의회 조직은 2013년 직선제 도입 이후 구성됐던 전임 지방변호사회장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제52대 협회장 선거비용 협회 부담 부분 결정안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정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규정안 △변호사연수원 원장·부원장 임명안 △2023년 임시총회 개최안 등이 통과됐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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