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ESG센터 주축… "ESG 경영 동참으로 경쟁력 강화"

화우 ESG센터장 신승국 미국 뉴욕주 변호사(가운데)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ESG 진단·컨설팅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사진: 법무법인 화우)
화우 ESG센터장 신승국 미국 뉴욕주 변호사(가운데)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ESG 진단·컨설팅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사진: 법무법인 화우)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진단·컨설팅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화우에서 자체 개발한 진단평가, 통합 법률 실사 등을 통해 분야별 ESG 등급과 준비 수준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화우 ESG 진단평가는 총 300여 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업이 직접 ESG 영역별 관리 수준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화우 ESG센터는 평가 결과와 제출 자료 등을 심층 검토해 모범규준과 화우 고유 법률 실사 지표, 각종 ESG평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련 컨설팅을 제공한다.

화우 ESG센터는 △ESG경영체계, 전략 수립 △국내외 ESG공시 규제 대응 △ESG자금 조달 △ESG 관련 규제와 소송 리스크 △이사회 구성, 환경 분쟁 등 ESG 법률 이슈의 자문과 법률 대리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신승국 화우 ESG센터 센터장(미국 뉴욕주 변호사)은 "이제는 ESG를 비용이 아닌 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추진동력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ESG 경영 동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시대적 흐름에 동참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esg.hwawoo.com)를 참고하거나 화우 ESG센터(02-6003-7470)로 문의하면 된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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