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사진: 충북지방변호사회 제공
사진: 충북지방변호사회 제공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양원호)는 22일 충북 청주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을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모금회는 모금상황 및 피해규모 정도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인 분배가 가능한 유관단체를 선정해 성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 회장은 "강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돕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이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하고 재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일부 지역에서는 강도 7.8의 지진이 발생한 지 9시간 만에 7.5 규모 지진이 다시 한 번 발생했다. 이후 여진이 6000회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4만 500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혜령 기자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