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표·백종건 변호사 등 발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1일 오후 2시에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세미나실2에서 ‘2022년도 인권보고대회’를 연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공직선거와 참정권'을 주제로 박진표(사법시험 40회) 변호사가 발표하고, 최유미(변호사시험 4회) 변호사와 조원용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전임교수가 토론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백종건(사시 50회) 변호사가 '생명권과 신체의 자유'를 주제로 발표하고 박대영(변시 3회) 변호사가 토론한다.

보고대회의 좌장은 이광수(사시 27회) 대한변협 인권보고서간행소위원회 위원장이 맡는다. 

변협은 2013년부터 매년 국내 인권 상황을 짚어보고, 객관적 평가와 개선책 등 대안을 담은 인권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올해도 20일 2022년도 인권보고서(통권 제37집)를 발간했다. 인권보고서는 대한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자료실-인권보고서에서 PDF파일로 다운로드 받거나 변협 또는 지방변호사회를 통해 수령할 수 있다.

변협 관계자는 "이번 인권보고대회를 통해 최신 인권 이슈를 점검하고,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한 슬기로운 해법과 대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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