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모금 활동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튀르키예 국민을 돕기 위한 긴급 구호 성금 5000만 원을 튀르키예에 전달하고, 전국회원 및 법무법인을 대상으로 튀르키예 지진 구호를 위한 추가 모금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금은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변협 계좌(KB국민은행 548501-01-347656)로 성금을 입금하면 된다.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 관련 사항은 변협 블로그(blog.naver.com/koreanbar_kr/223017493344) 등을 참조하면 된다.

지난 6일 일어난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 4만 1000명을 넘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발표한 튀르키예 공식 사망자 수는 3만 5418명, 부상자 수는 10만 5505명이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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