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언론인에 장수인 기자 선정

사진: 전북지방변회 제공
사진: 전북지방변회 제공

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학수)는 지난 30일 전주 만성동 변호사회관에서 제78차 정기총회를 열고, '30년 공로상'과 '우수언론인 상'을 각각 시상했다.

이날 이현규(사법시험 27회) 변호사가 30년 동안 변호사로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30년 공로상'을 수상했다. 우수언론인 상에는 지역사회와 법조문화 발전에 공헌한 장수인 전북도민일보 기자가 선정됐다.

△ 제78차 전북변회 정기총회에서 이현규 변호사(좌측 사진)가 '30년 공로상'을, 장수인 기자(우측 사진)가 '우수언론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 제78차 전북변회 정기총회에서 이현규 변호사(좌측 사진)가 '30년 공로상'을, 장수인 기자(우측 사진)가 '우수언론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학수 회장은 "도민들의 권익보호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변호사회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 2022년도 회무·감사보고 △ 회칙 일부 변경의 건 및 임원선거규칙 일부 개정의 건 △ 2023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승인 등의 안건이 통과됐다.

/우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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