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난민기구와 공동 주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3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변호사교육문화관) 지하 1층 세미나실2에서 유엔난민기구(UNHCR)와 '외국인보호시설 및 출국대기실 실태조사 보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보고대회는 변협 난민이주외국인특별위원회가 지난해 10월부터 외국인보호시설과 출국대기실을 직접 방문해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개최됐다.

이날 최초록(변호사시험 5회) 변협 외국인보호시설 방문조사 TF 위원장이 '시설 일반 현황 및 개방형시설 조사 결과'를, 조아라(사법시험 50회) 외국인보호시설 방문조사 TF 시설팀장이 '외국인보호소 내 외국인 처우 조사 결과'를, 강성식(변시 1회) 난민이주외국인특위 위원이 '보호장비 및 강제력사용 조사 결과'를, 이예찬 담당관(유엔난민기구, 외국인보호시설 방문조사 TF 위원)이 '소수자 처우 조사결과'를, 이상현(변시 5회) 난민이주외국인특위 위원이 '출국대기실 시설조사 및 면담 결과'를 각각 발표한다.

좌장은 이상민(사시 39회) 난민이주외국인특위 위원장이 맡는다.

참가 신청은 30일까지 구글 설문지(https://url.kr/f4u8ip)를 통해 할 수 있다. 변호사의 경우 의무연수(전문연수) 시간이 인정될 예정이다.

/우문식 기자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