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후 정식 오픈 예정

△ '사건관리' 베타서비스 PC 화면 캡쳐(이미지: 서울지방변호사회 제공)
△ '사건관리' 베타서비스 PC 화면 캡쳐(이미지: 서울지방변호사회 제공)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29일 ‘사건관리’ 베타서비스 오픈 소식을 알렸다.

체계적인 사건관리를 돕는 이 서비스는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반응형 웹 서비스로 PC와 모바일 기기 이용 가능 △대법원 나의 사건검색 사이트 자동 갈무리 △등록된 수임사건의 기일 관리 △달력 및 리스트 형식을 이용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록 사건정보 파일 형식 다운로드 △등록사건 명칭 관리 및 메모 등이 있다.

서울변회는 향후 6개월간 서비스 이용 시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개선 서비스를 정식 오픈하기로 했다.

서울변회는 "회원들이 사설 프로그램에 의존하지 않고도 효율적인 수임사건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발하겠다"며 "앞으로도 회원 변호사의 복지 증대를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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