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5000장 후원… 2000장은 직접 전달

사진: 법무법인(유) 광장 제공
사진: 법무법인(유) 광장 제공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은 3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광장 공익활동위원회는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연탄 5000장을 후원했으며, 이 중 2000장은 광장 임직원과 가족 등 30여 명이 직접 10가구에 배달했다.

고원석(사법시험 25회) 광장 공익활동위원장은 "매년 광장 구성원이 모여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사회 곳곳에 나눔의 뜻을 전하도록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익활동위는 2011년부터 꾸준히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동참하면서, 올해까지 연탄 5만 9230장을 후원했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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