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권, 탄소중립 등 주제 다뤄… 해외사례부터 판례 원문까지

법무법인 지평 환경팀은 '지평의 환경이야기'를 전자책으로 최근 출간했다.

이 책은 과거 소속 팀원들이 언론에 기고했거나 기고하려 했던 원고를 모아 만들었다. 환경정책, 환경규제, 환경분쟁 등 세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폐기물 △경관권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자동차 △CCUS 등 다양한 주제를 포괄하고 있다.

또 환경 이슈를 선도하고 있는 EU, 미국 등 해외 사례도 담았으며 인용된 판례에는 원문을 찾아보기 쉽게 링크를 삽입했다.

지평은 "매년 방글라데시 국토면적만큼 사라지는 산림을 생각해서 종이책이 아닌 전자책 단일 형식으로 발간했다"며 "링크나 검색 기능은 이를 통해 얻게 된 큰 이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외 각국 사례부터 시대의 화두가 된 ESG에 관한 글 등이 여럿 담겼다"며 "관심이 가는 주제부터 편하게 읽어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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