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특별연수 2시간 인정

대법원은 18일 오후 3시 서울법원종합청사 1층 대강당에서 '영상재판 확대와 국민의 사법접근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이 인사말을,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과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축사할 예정이다.

이날 법원행정처 영상재판 운영지원단장을 맡은 유아람 부장판사가 '영상재판 확대 법률에 따른 준비 경과 및 시행 성과'를, 경정원 서울중앙지법 판사가 '국민의 사법접근성 향상을 위한 영상재판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심포지엄 좌장은 정상규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가 맡는다.

이어 한애라 성균관대 로스쿨 교수와 김민규 대한변협 교육이사, 이희동 서울동부지검 검사 등이 지정 토론을 한다.

해당 심포지엄에 참석하면 대한변호사협회 특별연수 중 2시간 연수가 인정된다.

참가 신청 및 등록은 첨부된 링크(https://register.congkong.net/videotrials)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는 법원행정처(02-3480-1416)으로 하면 된다.

/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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