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오전·오후 2시간씩 법률상담 제공

△ 윤석열 대통령이 9월 27일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현장을 찾아 합동분향소에 조문하고 피해 상황을 청취했다(사진: 대통령실 제공).
△ 윤석열 대통령이 9월 27일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현장을 찾아 합동분향소에 조문하고 피해 상황을 청취했다(사진: 대통령실 제공).

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임성문)은 12일 '현대아울렛 화재 사고 법률지원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지난 9월 26일 현대아울렛프리미엄 대전점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피해자들을 위해 법률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장은 정훈진(사법시험 42회) 대전변회 제1부회장이 맡았다.

법률상담은 1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 대전 서구 변호사회관 2층에서 실시된다.

임 회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합당한 구제를 받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법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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