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수료생에 인증서 발급

사진: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제공 
사진: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제공 

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홍요셉)는 22일 전북대 공공인재학부(학부장 강문경)와 함께 '2022 로펌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법률사무소 좋은(대표변호사 임지연)·법률사무소 승소(대표변호사 김진)·법률사무소 한샘(대표변호사 서한샘)·법률사무소 유현(대표변호사 김현민) 네 곳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날 로스쿨 진학을 꿈꾸는 대학생들은 법정 방청 후 변호사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진로상담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일정을 모두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전북변회장과 전북대 공공인재학부장 공동 명의로 발급된 인증서가 수여됐다.

홍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에 여러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프로그램이 법조인을 목표로 하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법조인의 꿈이 하루빨리 실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016년 법학 교육의 가치 제고를 통한 상생발전 및 지역 공공인재 양성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부터 법조인력 양성 및 법조실무경험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왔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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