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사랑나누기 결연식' 개최

△사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공
△사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공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윤영선)는 지난 20일 수원시 팔달구 라메르아이에서 '사랑나누기 결연식'을 열었다. '사랑나누기 결연식'은 경기중앙변회 소속 변호사와 불우아동, 청소년들이 자매 결연을 맺고 변호사들이 매월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21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선 회장, 위철환 변호사, 이정호 변호사 등 청소년과 결연을 맺은 변호사와 학생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윤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결연식을 진행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불우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변호사회는 20년 동안 불우 청소년과 자매결연을 맺은 변호사 6명(김영호, 윤우정, 이재철, 임한흠, 정병혁, 조정근 변호사)과 법무법인 5곳(법무법인 다산, 동수원종합법무법인, 법무법인 세인, 법무법인 장인, 법무법인 효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기중앙변회는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불우아동 및 청소년과 자매 결연을 맺고 교류해오고 있다. 2022년 7월 현재 개인회원 39명과 8개 법인회원, 총 56명의 변호사가 불우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총 지원 금액은 16억 7400여만 원이다. 

 

/장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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