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변·법관·경찰관 등 멘토 16명 참여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와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는 15일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신입변호사 멘토링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했다.

프로그램은 선배 변호사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새내기 변호사들에게 전달해 이들이 변호사로 자리를 잡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개업변호사, 사내변호사, 공공기관 변호사, 법관, 경찰관, 도의원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16명이 멘토로, 제10회·11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100여 명이 멘티로 참석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회 관계자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변호사들은 법조인으로서의 바람직한 자세 및 법조윤리를 체득하고 변호사 업무 경험과 취업, 개업 등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신입변호사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남가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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