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환 부산지방변호사회장
황주환 부산지방변호사회장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황주환)는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사건' 피해자와 유족을 위한 성금 4472만 원을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석화)에 지난 27일 전달했다.

부산변회는 2주 동안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했으며 변호사 247명이 총 3472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부산변회는 회원 성금에 1000만 원을 추가로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황 회장은 "이번 성금이 피해자와 유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다시는 이런 불행한 참사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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