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정심여중고에 장학금 수여·삼겹살 전달

△사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공
△사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공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윤영선)는 지난 27일 정심여자중고등학교(안양소년원)에서 제1회 '징검다리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는 윤영선 경기중앙변회장, 김태섭 안양소년원 원장, 양승철 인권이사 등이 참석했다.

경기중앙변회는 제1회 징검다리 장학에 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전했다.

변호사회는 "검정고시 전과목을 응시해 합격한 학생들로 배움을 통해 사회를 이끌어 나갈 우수한 학생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공
△사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공

이어 경기중앙변회는 정심여중고에 삼겹살 80kg을 기증했다. 윤 회장은 "더위와 장마로 지친 아이들이 맛있는 음식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중앙변회와 정심여중고는 지난 2021년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상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호소년 학생들에게 법 관련 교육 제공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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