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변호사 170명 모금 참여

△도춘석 경남지방변호사회 회장
△도춘석 경남지방변호사회 회장

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 도춘석)는 법률사무소 방화사건 피해자들과 유족들을 위한 성금 4411만 원을 대구지방변호사회에 지난 21일 전달했다.

경남변회는 방화사건 성금 모금을 진행해 소속 변호사 170명이 모금한 성금 3411만 원과 경남변회 1000만 원을 더 보태 성금을 조성했다.

성금은 피해자와 유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도춘석 회장은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피해자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방화사건으로 심리적 트라우마를 겪는 동료 변호사와 사무직원, 그 가족에게도 위로와 함께 향후 연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두리 기자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