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예정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4일 전국 회원들을 대상으로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사건 희생자 유족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이번 모금은 7월 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변협 측은 "대구에서 발생한 방화 테러사건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 반문명적 테러로 인해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유족과 피해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자 모금 활동을 하니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대한변협 계좌(KB국민은행 548501-01-347656)로 입금하면 된다. 기부금 영수증은 발행되지 않는다.

관련 사항은 변협 회원전용 홈페이지-게시판-전국회원 발송 이메일 게시판(biz.koreanbar.or.kr/pages/board/list.asp?types=3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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