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가 협력하여 출시한 변호사 검색서비스 '나의 변호사(klaw.or.kr)'가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변협은 3일 '나의 변호사' 앱을 출시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변협은 지난 3월 30일 '나의 변호사'를 출시하고 '모바일 페이지'를 휴대폰 바탕 화면에 설치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이후 '나의 변호사' 서비스가 호응을 받으면서 앱 출시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기로 했다.

'나의 변호사'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모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영화 대한변협 제2정책이사는 "무상으로 정확한 변호사 정보를 제공하는 공공 정보시스템이 국민 사이에서 확실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가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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