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맞춤형 서비스 제공 예정

△ 차동언 대륙아주 변호사가 워싱턴 사무소 개소식에서 대륙아주에 대한 소개를 발표하고 있다.
△ 차동언 대륙아주 변호사가 워싱턴 사무소 개소식에서 대륙아주에 대한 소개를 발표하고 있다.

법무법인 (유한)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는 26일 미국 워싱턴D.C. 메이플라워(Mayflower) 호텔에서 미국 파트너 및 정·재계 주요 인사, 주미 한국 대사관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륙아주 워싱턴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대륙아주 소개 영상으로 시작해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축사, 김병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축사, 이 대표변호사의 축사 영상 등으로 이어졌다.

국내 로펌 중에서 미국 워싱턴D.C.에 사무소를 개소한 것은 대륙아주가 첫 사례다. 대륙아주는 2020년부터 워싱턴 진출을 위한 현지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대륙아주는 앞으로 미국 워싱턴D.C.에 자문사(D&A Advisory, Inc.) 설립을 통해 미국 현지 상황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한·미 간 인바운드·아웃바운드 업무 발굴 및 서비스 제공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이나 현지 오퍼레이션에 필요한 다양한 형태의 자문 △방산·보안 등 미국 시장에 특화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서비스 제공 △한반도 정세 변화 시 미국 정부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기회요인 확보 등의 업무도 진행한다.

 

/남가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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