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사시 39회·사진) 전 대한변협 법제연구원장이 최근 법무법인 클라스(대표변호사 남영찬·황찬현) 변호사로 새롭게 합류했다.

최 변호사는 서울대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계에 첫 발을 내딛은 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변호사,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을 지냈다.  

경제·금융·조세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에 모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무에도 적극 참여해 서울변회 사내변호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서울변회 국제이사, 대한변협 법제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남가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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