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기총회서 시상식 개최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2022년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주간조선 배용진, TV조선 최민식, 매일노동뉴스 홍준표 기자가 우수언론인상을 받고 있다.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2022년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주간조선 배용진, TV조선 최민식, 매일노동뉴스 홍준표 기자가 우수언론인상을 받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2022년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우수언론인상을 시상했다.

우수언론인상 수상자로는 주간조선 배용진(사진 오른쪽), TV조선 최민식(가운데), 매일노동뉴스 홍준표(왼쪽) 기자가 선정됐다.

배용진 기자는 "로톡과 3전 3패... 변협의 전면전이 남긴 숙제는", "‘사’ 자 전문직과 플랫폼들의 전쟁" 등 법조 플랫폼에 관한 이슈를 심층 취재해 객관적 시각으로 보도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 신장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최민식 기자는 "檢, '변호사법 위반 논란' 네이버 엑스퍼트 보완수사 요구" 등 법조시장의 수임질서 회복을 위한 변호사 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조명했다.

홍준표 기자는 "<판결문으로 드러난 공공기관 청소노동>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8년간 홀로 수영장 청소", "<판결로 본 2021년> 불안정한 코로나 노동" 등 판결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권익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조명하는 기사로 호평을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변협은 2015년부터 매년 두 차례 대한변협 정기총회와 변호사대회에서 우수언론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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