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노동 이슈 망라... "각종 노동분쟁에서 참고될 것"

법무법인(유) 지평 노동그룹이 ‘2021년 주요 노동판례집’을 발간했다.

이 책은 지평 노동그룹이 지난 한 해 동안 노동 뉴스레터 등에서 소개한 판례와 칼럼을 엮어 제작했다. '2019년 주요 노동판례 및 노동칼럼', '2020년 주요 노동판례집'에 이은 세 번째 판례 단행본이다.

△개별적 근로관계 △비정규직 △집단적 노사관계 △노동칼럼으로 구성됐으며, 2021년 논란이 된 주요 노동 이슈를 망라해 담았다. 

지평 노동그룹은 합병·회사분할·정리해고 등 구조조정 과정에 발생하는 인사노무 문제와 기업의 일상적인 인사관리, 징계처분 과정에 대한 법률자문, 노동조합과의 관계 등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김지형 대표변호사는 "최근 경제·사회의 급격한 변화 추세에 따라 분쟁 양상도 매우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노동판례는 노동분쟁에 대비하고 참고하기에 가장 좋은 법률지식이자 정보의 창고"라고 밝혔다.

이어 "이 책이 노동문제의 법률지식이나 정보를 전달하는 유용한 매개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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