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아주 데이터 과학 연구소 설립 등 협력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와 서울데이터과학연구회(대표 권건우)는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륙아주 사무실에서 '데이터 과학 연구 및 지원 활동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리걸테크 분야의 발전 및 데이터 과학 분야 연구를 위한 '대륙아주 데이터 과학 연구소(가칭)'를 설립하고 관련 업무에 협업할 예정이다.

또 △대륙아주와 서울데이터과학연구회와 발간하는 온, 오프 간행물 등의 자료 공유 △대륙아주와 서울데이터과학연구회와 협의 하에 필요한 교육 및 세미나 강의 제공 등에도 협력한다.

이 대표는 "데이터 과학 분야를 이해하지 못하면 업무가 불가능한 시대가 왔다"며 "서울데이터과학연구회의 데이터 과학분야의 전문성을 대륙아주의 법률 자문 분야와 접목시킨다면 양 측 모두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대륙아주 의결권자문사인 아주기업경영연구소의 ESG 데이터 연구 업무와 기업의 전반적인 리스크 관리를 돕는 위기관리대응그룹(RMG)의 업무와 협업해서 양 기관이 보다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가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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