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석(변시 10회) 변호사, 문예춘추사

'공부의 신' 멘토로 활동... "간절한 꿈 가진 모든 이에게 희망되기를"

조영래 변호사처럼 되고 싶다던 '공부의 신' 멘토 구본석(변시 10회) 변호사가 최근 '맨손의 꿈이 가장 뜨겁다(문예춘추사 刊)'를 출간했다. 청소년 대상 멘토링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공부 전략을 소개한 '공부는 내게 희망의 끈이었다'의 후속편이다.

책은 단칸방 문제아에서 인권변호사가 되기까지 고군분투하며 깨달은 공부 전략과 노하우를 담았다. 1부에서는 자신의 행복에 집중하는 길을, 2부에서는 꿈을 이루기 위한 필수 덕목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구본석 변호사는 "너무 간절하지만 당장은 불가능보이는 꿈을 가진 이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구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에서 경제학과 에너지자원공학을 전공하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이공의 변호사이자, 참여연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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