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원 변호사, 성중탁 교수 등 주제 발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16일 오후 2시 '2021년도 인권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문원(변호사시험 7회) 변호사가 '표현의 자유'를 주제로 발표하고, 최유미(변시 4회) 변호사, 양홍석(사시 46회) 변호사가 토론을 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성중탁(사법시험 44회)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재산권'을 주제로 발표하고 정희찬(사시 40회) 변호사, 백종건(사시 50회) 변호사가 토론한다.

토론회 좌장은 이광수(사시 27회) 대한변협 인권보고서간행소위원회 위원장이 맡는다.

변협은 매년 전반적인 국내 인권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대안을 담은 인권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대한변협 관계자는 "이번 인권보고대회를 통해 다양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사회 이슈를 점검하고 토론함으로써 인권 수호를 위한 지혜로운 해법과 대안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웨비나 참여는 아래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https://us02web.zoom.us/webinar/register/WN_HJqdpvgTSYeNXYnAQFiubg

 

/ 장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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