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법무법인 대륙아주 제공
사진=법무법인 대륙아주 제공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와 한국ESG학회(회장 조명래)가 30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대륙아주 사무실에서 '법률 상담 및 교육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ESG 관련 법률 자문 제공 △한국ESG학회가 발간하는 온·오프 간행물 등의 칼럼 지면 정보 제공 △교육 및 세미나 강의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륙아주는 지난해 11월 국내 로펌 최초로 의결권 자문사인 '아주기업경영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소 내 ESG 평가위원회를 조직해 ESG 평가 관련 연구 및 용역 업무를 이어왔다.

이 대표변호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아주기업경영연구소와 한국ESG학회가 ESG 관련 업무에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대륙아주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기업들에게 양질의 ESG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남가언 기자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