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석화)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에서 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서다.

이석화 회장은 대구고등법원 김찬돈 법원장에게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류연희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대구지부 소장, 서경희 대구가정법원장, 이동형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가나다순)이 지명됐다.

이석화 회장은 “어린이 보호구역뿐만 아니라 일반도로에서도 안전 운전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변호사들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