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과 수사실무 간담회 개최해

사진: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제공
사진: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제공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회장 홍요셉)가 전라북도경찰청(청장 진교훈)과 지난 5일 전라북도경찰청에서 수사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홍요셉 회장, 이종기·박형윤 부회장, 최창용 총무이사, 최민종 재무이사, 김지윤 공보이사, 홍민호 법제이사, 김현민 교육이사와, 전라북도경찰청 진교훈 청장, 남기재, 박종삼 수사과장, 김근필 수사1계장, 정덕교 강력계장, 박호전 수사2계장, 선원 강력범죄 수사대장, 박근우 수사 심의계장, 여상봉 반부패 수사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변화된 수사환경 속에서, 고소인의 신속한 권리 구제와 피의자 방어권 및 변호사 조력권을 최대한 보장하기로 다짐했다.

양 기관은 실무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수사권 개혁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향후 진행될 실무간담회에서는 실제 수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구체적 사례를 수집하기로 했다. 해당 사건 변호사와 수사관 참여를 통해 수사실무 전반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또한 이 과정에서 도민에게 불측의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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