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훈 변호사(사시 53회), 도서출판 지누

 

전성훈 변호사의 법률진료실’은 저자가 지난 5년간 ‘의사신문’과 의료전문매거진 ‘서울의사’를 통해 의료현장의 각종 법적 이슈에 대해 기고한 글들을 새롭게 엮어낸 책이다. 저자는 의료현장을 넘어 일상과 사회,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상식을 재미있고 짜임새 있게 저술했다. 저자는 그간 의사, 환자, 그리고 법조인의 시각에서 균형 잡힌 글들을 써 왔으며, 그중 독자들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았던 글들만을 모아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이 책은 단순히 의료현장의 법적 시시비비에 대해 조언하는 것이 아니라, 좁게는 의료현장 내부의 건강한 질서를 확립하고, 넓게는 우리 사회의 의료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며 국민들의 인식을 넓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필수 법률 상식’을 담았다. 또한 자칫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법률정보들을 생생한 실제 사례와 쉬운 설명을 통해 누구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써 내려갔다는 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한 편의 ‘가족영화’와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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