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석화)와 대구회 소속 저스티스봉사단(단장 이병희)은 지난 10일 2020년 12월분 성금 600여만 원을 대구 지방 내 복지단체에 후원했다.

대구회는 사회복지법인 운경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대구중구노인상담소’와 지구촌 어린이에게 가방을 전달하는 ‘반갑다 친구야’에 각 250만 원, 장애인공동생활가정 ‘기쁨의 집’에 가전제품 후원을 위한 100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회는 “올해 새롭게 부임한 이병희 단장과 함께 첫 성금 기탁을 시작했다”며 “나눔과 동행을 강조하는 단장과 단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회는 1998년 5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성금 약 14억 24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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