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북지방변호사회 제공
사진: 전북지방변호사회 제공

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홍요셉)는 지난달 25일 전북회 소속 공익 단체인 ‘청소년과 함께하는 변호사 모임’에서 한부모 가정과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 2400만 원은 도내 한부모 가정이나 저소득층 등 소외 계층 청소년 4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요셉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인데도 적지 않은 성금을 도내 청소년들에게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회 변호사들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모임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2007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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