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 미국 조지아주·뉴욕주 변호사, 토네이도

저자는 현재 4시 30분 기상을 직접 실천하며 새벽의 힘을 전파하는 파워 인플루언서지만, 한때는 틈만 나면 눈 붙이기 바쁜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누적된 피로를 보상받기 위해 주말이고 평일이고 잠을 청했지만 피곤함이 가시지 않았다. 오랫동안 꿈꿔온 미국 변호사시험에 합격하고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지만 피곤하다는 말을 달고 살며 무기력증과 우울증에 시달렸다. 그때 우연히 4시 30분에 일어나면서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게 됐다.

저자는 새벽 기상으로 얻은 출근 전 두 시간을 ‘내가 주도하는 시간’이라고 말한다. 반면 나머지 시간은 ‘운명에 맡기는 시간’이라고 일컫는다. 이 책은 김유진 미국 조지아주·뉴욕주 변호사가 새벽 기상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바꿨는지 소개한다.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눈코 뜰 새 없이 학업을 이어갔지만 첫 변호사시험에서 고배를 마신 이야기 등 새벽 기상으로 인생의 난관을 극복한 그의 진솔한 경험담을 마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새벽 기상의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새벽 기상 관련 다양한 팁과 저자가 직접 고안한 플래너 작성법, 새벽 기상을 실천하는 유명 인사들의 모닝 루틴을 통해 나만의 아침형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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