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회 역사관 건립 및 역사관운영위원회 설치

사진: 대구지방변호사회 제공
사진: 대구지방변호사회 제공

대구 법조계 역사를 보존할 수 있는 기관이 마련됐다.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춘희)는 지난달 30일 정암빌딩 4층에서 역사관 현판식을 개최했다. 70년이 넘는 대구회 역사적 자료를 찾고, 이를 보존하기 위해서다.

대구회 역사관운영위원회(위원장 전종필)는 그간 회원을 대상으로 꾸준히 사진, 소장이나 준비서면 등 재판 자료, 작고 회원 저서, 역사적 사료 등을 기증받아 왔다. 역사관에는 회원 기증품뿐 아니라 변호사회가 소장한 행사 사진이나 자료 등도 전시할 계획이다.

이춘희 회장은 “변호사회 역사관은 앞으로 지속될 역사를 보존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회원 등이 자유롭게 역사를 열람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든든 도시락 나눔’ 행사 후원

대구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후원계좌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 ‘든든 도시락 나눔’ 행사 후원을 위해서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야외무료급식 대신 도시락을 지역 사회 저소득 노인 등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 대구지방변호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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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구지방변호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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