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업계 광고, 긴급사태와 인권제한 문제 토론

사진: 서울지방변호사회 제공
사진: 서울지방변호사회 제공

한일 변호사들이 코로나19를 넘어 언택트 국제교류에 나섰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는 지난달 26일 서초동 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제2동경변호사회(회장 오카다 마사키)와 제31회 교류회의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교류는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양 변호사회는 이날 ‘변호사업계 광고’ 및 ‘긴급사태 시 인권제한’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서울회에선 김기현, 지효섭 일본소위원회 위원이 발제자로 참여했다. 제2동경변호사회는 치바 오사무 부회장, 토요타 켄지 부회장, 니시카와 켄이치 부회장이 주제발표에 나섰다.

양 회는 1989년 8월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번갈아 방문하며 회의를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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