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와 인권 수호, 사회정 실현에 공헌한 변호사 등을 독려하기 위해 광주회가 나섰다.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임선숙)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제2회 홍남순변호사인권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추천 대상은 공익활동 등에 앞장선 변호사 또는 변호사 단체다. 후보자를 추천하기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제출 서류를 작성해 우편(광주 동구 동명로 101-1, 6층 광주지방변호사회 홍남순변호사인권상위원회) 또는 이메일(ikjbar@naver.com)로 보내면 된다. 관련 서류는 광주회 홈페이지(kjbar.or.kr)-공지사항에서 받아볼 수 있다.

수상자 선정 시 추천인과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하며, 수상자에게는 홍남순변호사인권상패와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한다. 시상은 내년 1월 광주회 제74회 정기총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사항은 광주회 사무국(062-222-0430)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회는 지난해 10월 홍남순변호사인권상을 신설했다. 제1회 수상자는 최정규 변호사(사시 42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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