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사)개인정보전문가협회, 업무협약 체결

개인정보 관련 법제도 공동 연구 등 추진키로

개인정보 법제·정책·실무에 관한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손을 맞잡았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지난 18일 대한변협회관18층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개인정보전문가협회(회장 최경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서 행사는 방역 지침 준수하에 최소 규모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변협에서 이찬희 협회장, 구태언 대한특허변호사회 회장, 이태엽 회원이사, 왕미양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개인정보전문가협회에서는 최경진 회장을 비롯해 유병규 이사, 김도승 사무총장, 곽정민 대변인이 함께 했다.

양 기관은 이날 △개인정보 3.0시대 법제도 연구 워킹그룹 구성 △관련 학술대회 공동 개최 △개인정보 관련 교육 변협 인정연수 협조 등을 약속했다.

개인정보전문가협회는 개인정보 관련 정책 및 입법에 대한 의견 개진을 위해 변호사, 교수 등 각계 개인정보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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