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변호사(사시 38회)가 지난달 29일 제7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국민권익위원장은 장관급 인사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청렴으로 만드는 공정사회, 따뜻한 포용국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전현희 위원장은 1999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해왔으며, 제18대·제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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