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변호사(사시 29회)가 지난달 19일 경기도 감사관에 임명됐다. 임기는 2년이다.

김희수 변호사는 10년 만에 처음 임명된 비(非)감사원 출신 감사관이다. 경기도는 2010년부터 감사관(3급)을 개방형직위로 공모하고 있다.

김희수 감사관은 1990년 검사로 임용돼 법조계에 입문했다. 1995년 변호사로 개업했으며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상임위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에서 활동했다.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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