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민 변호사(변시 2회), 블랙피쉬

법은 모르지만 변호사는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신속한 대응책을 알려주는 책 ‘119 응급 로펌’이 출간됐다. 저자인 양지민 변호사는 독자가 곤란한 상황에 즉시 적용 가능한 법률 처방을 내리며, 불확실한 정보에 휩쓸리지 않도록 돕는다.

이 책은 크게 ‘응급 내원 사례’→ ‘지금 당장 필요한 응급 처치’→ ‘응급 로펌의 진단’→ ‘응급 로펌의 처방’의 구성을 취했다. 특히 ‘지금 당장 필요한 응급 처치’에서는 사건 사고에 휘말렸을 때 가장 먼저 취해야 할 조치를 제시하고 있어, 속도가 중요한 법률 분쟁에도 맞설 수 있게 해준다.

나아가 혼자서도 소송 진행이 가능한 ‘소액 심판’이나 최대한 소송 없이 일을 처리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내용증명’, 임대차 계약 시 유의해야 할 ‘등기부등본 보는 법’ 등 변호사 없이도 똑똑하게 법을 써먹을 수 있는 현실적인 법 사용법이 가득하다.

저자는 ‘아나운서 출신 변호사’라는 이색 경력을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법 자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KBS2 ‘제보자들’ TV조선 ‘사건파일 24’ MBN ‘뉴스파이터’에 자문 변호사로 고정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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