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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개별관광 추진, 너무 성급해”변협, 제79회 통일법제포럼 개최 … 심상진 교수 초청
“남북관광사업, 남북 관계에서 마중물 역할 수행할 것”
임혜령 기자  |  news@koreanba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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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호] 승인 2020.02.10  09: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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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지난 4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79회 통일법제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심상진 경기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김정은시대의 북한 관광 산업 현황’을 주제로 강단에 올랐다.

현재 정부는 북한개별관광을 추진하고 있다. 남북 관계 진전을 위해서다. 정부가 구상한 관광 내용은 △이산가족, 사회 단체의 금강산 개성지역 관광 △제3국을 통한 한국인의 개별관광 △외국인의 남북연계관광 등이다.

심상진 교수는 “중국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교회, 사찰, 자금성, 만리장성 등 출입까지 막는 상황에서 정부가 너무 급하게 북한개별관광을 추진하는 듯하다”면서 “북한 입장에서 북한개별관광은 수익은 크지 않지만 이산가족 등이 방북하면 북한 주민을 교육하는 등 할 일이 많아지는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남한 입장에서는 남북중 회랑을 통과하는 관광사업은 3국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면서 “관광이 남북 관계에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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