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충북·부산회, 2020년 정기총회 개최
전국 지방변호사회가 총회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새해 살림꾸리기에 들어갔다.
경기중앙회, 20일 정기총회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이정호)는 지난달 20일 수원라마다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소속 회원 590명(위임 451명)이 참석했다.
경기중앙회는 이날 △2019년도 일반회계결산 △2020년도 일반회계예산안 △공제사업회, 회관건립기금, 공익활동지원위원회 결산 및 예산안 등 주요안건을 의결했다.
회원 포상도 진행됐다. 경기중앙회는 김원일 변호사(사시 24회) 등 7명에게 30년상을 수여했다. 이어 김덕환 변호사(사시 38회) 등 8명에게 명덕상, 강경석 변호사(사시 44회) 등 39명에게 백로상을 수여했다.
충북회, 총회에서 회칙 등 개정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류성룡)는 지난달 20일 경화대반점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충북회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류성룡 회장이 새해 인사말을 전했다. 염용표 변협 부협회장도 이날 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충북회는 이번 총회에서 △2019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결산 △2020년도 일반회계 및 사업계획안 △일부 회칙 개정안 △징계개시신청 및 조사위원회 규칙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부산회, 우수활동 회원 등 독려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영갑)가 지난달 20일 연제구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회에는 회원 11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회는 이날 권태하 변호사(사시 33회) 외 4명에게 현정상을 수여했다. 현정상은 부산회에서 25년 이상 개업, 활동한 변호사에게 주어진다.
동호회 포상과 장학금 전달도 이어졌다. 부산회는 ‘해상법실무연구회’를 우수 전문분야연구회로, ‘부산변호사 독서모임’을 우수 회원친선동호회로 선정하고 포상했다. 또 작고 회원의 중고등학생 자녀 5명에게는 장학금 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2020년도 신입회원 입회금 결정 안건 △2019년도 회계결산 △2020년도 회계예산안 등이 검토·승인됐다.
/강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