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대구지방변호사회 제공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춘희)는 지난달 28일부터 5일간 ‘제1회 대구회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변호사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대구 시민과 예술적 감성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문화예술제는 작품 전시회와 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시회는 범어역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 열렸다. 대구회 소속 변호사들의 사진, 시화, 그림, 서예, 서각 작품이 전시됐다.

공연은 지난달 31일 범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됐다. 대구회 밸런스합창단 정기공연 및 대구회 회원들의 색소폰 연주가 펼쳐졌다.

이 외에도 대구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무용협회의 무용 공연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이춘희 회장은 “변호사들이 축적해 온 예술적 소양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많은 대구 시민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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