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감사패 등 수여하며 지역사회와 기쁨 나눠

▲ 사진: 충북지방변호사회 제공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류성룡)가 지난 10일 창립 6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상주 청주지방법원장, 최경규 청주지검장 등 지역 법조인사와 충북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류성룡 회장은 “충북회는 1957년 설립된 이래로 인권 보장과 법률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변호사를 포함해 법조계에 대한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 충북회는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모범학생 14명에게 장학금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공정한 언론보도로 지역 사회와 법조문화 발전에 기여한 박재원 충북일보 기자, 이호상 BBS 기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충북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권택인, 김용걸, 명지성, 정봉수 변호사와 충북회 사무직원회 소속 류희경, 정종섭, 조재흥, 최윤서 사무원에게도 각 표창을 수여했다.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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