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상·우수회원 표창 수여 … 새롭게 의지 다져

▲ 사진: 광주지방변호사회 제공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임선숙)는 창립 71주년을 맞이해 지난달 17일 광주회 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회 소속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서로 축하 인사를 건네고 소회를 나눴다.

광주회는 기념식에서 최병근 전임 회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변호사 봉사단 설립, 고 홍남순 변호사 흉상 제작, 인권상 제정 등 광주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헌 덕분이다. 또한, 김순호(사시 52회), 김정희(〃 48회), 박승일(〃 45회), 오수원(〃 24회), 한소영(〃 45회) 변호사에게 회원 간 유대강화와 공익활동에 앞장선 노고를 치하해 우수회원 표창을 수여했다.

임선숙 회장은 “시민과 함께해온 광주회는 71돌을 맞아 변호사의 역할과 책임을 새롭게 다짐하고자 한다”며 “광주 시민 인권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튼튼한 보루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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