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은 지난달 29일 청년변호사를 대상으로 IBA 서울 총회 등록비를 지원한다고 알렸다. 청년변호사가 국제회의를 경험하고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기 위해서다. 총회는 9월 22일부터 6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에서 6000여명이 모일 예정이다.

지원을 신청한 청년변호사는 변협에서 100만원을 지원 받아 약 80만원으로 IBA 서울 총회를 등록할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IBA특별위원회 활동 기회, 각종 외부기관과 세미나 및 연수 프로그램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다만 변협 예산 상황에 따라 심사를 거쳐 지원자 중 일부에게만 등록비를 지원할 수도 있다.

등록비를 지원받고 싶은 변호사는 지난달 29일 발송된 공문에 첨부된 지원서를 작성해 변협 국제팀(international@koreanbar.or.kr)에 제출하면 된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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