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교육 통해 법조계 적응 위한 실무능력 제고

사회 진출을 앞둔 새내기 변호사들이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변협은 지난 8일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9 변호사시험 합격자 연수 개강식’을 열었다. 740명으로 역대 최다 신청자 수를 기록한 이번 연수는 오전 10시, 오후 2시로 나눠 진행됐다. 합격자들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6개월 여정에 돌입한다.

이날 개강식에선 정재욱 변협 제2교육이사가 오리엔테이션을 맡아 전반적인 학사과정과 학사관리 설명을 진행했다.

이후 박종흔 변호사가 ‘변호사의 역할과 윤리’를 주제로 강의의 포문을 열었다. 강의는 △기본적 인권 옹호와 사회정의 실현 △성실한 직무 수행 △사회질서 유지 및 법률제도 개선 노력 △의뢰인의 대리인변호인으로서 역할 등 주제에 따른 구체적 내용과 사례 설명 등으로 이뤄졌다.

문의는 변시 합격자 연수 홈페이지(new.edukba.org)-질의요청 게시판.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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