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BA 연차 총회 참석해 코리안 나이트 행사 개최
해외 변호사회 등과 회의서 법조계 현안 논의키도

변협 대표단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 래플즈 시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환태평양변호사회(Inter-Pacific Bar Association; IPBA) 연차 총회에 참석했다. 동아시아 법률 현안을 논하고 9월 22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될 IBA 연차 총회를 홍보하기 위해서다.

변협 대표단은 IPBA 회장단, 싱가포르변호사회 등과 회의에서 싱가포르 로펌·기업의 한국 변호사 수요, 한국 기업 싱가포르 진출 현황, IBA 서울 총회 홍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변협이 후원한 코리안 나이트 행사는 26일 싱가포르 칼튼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세계 변호사 200여명이 모였다. 이찬희 변협 협회장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IBA 서울 총회 행사 계획과 변협을 소개하고, 홍보물과 마스코트 인형을 직접 나눠주며 IBA 서울 총회를 홍보했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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